드림풀 이야기

드림풀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나눔, 그 이후

꿈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생각들이 펼쳐집니다.
드림풀의 사랑이 모여 행복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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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이제는 열대야가 무섭지 않아요

이제는 열대야가 무섭지 않아요!


 또 무더운 여름이 성큼 찾아 왔어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살랑살랑 오는 것을 보면서 ㅇ그룹홈 선생님은 걱정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에어컨이 없어서 힘든 여름을 보낸 것을 생각하면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같은 고통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도 기온이 많이 높아져서 여름에는 열대야로 에어컨이 없으면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하는데, 시설이 신설이다보니 후원금을 마련하기 조차 어려워 교사들의 사비로 조금씩 운영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가격대가 비싼 에어컨을 살 마련할 수 있는 방도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사랑을 많이 주고 싶은 마음 하나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선생님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나눔이 필요해요] 게시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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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즐거운 아이들>






 


이제는 더 이상 열대야가 무섭지 않아요!

ㅇ그룹홈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신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한 후원가족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에어컨 마련에 도움을 주시겠다는 깜짝 전화를 주셨습니다.  [나눔이 필요해요] 게시판의 내용을 바탕으로 부스러기편지 소식지에 이번 ㅇ그룹홈의 에어컨 사연이 게재되었고, 이를 통해 사연을 알게된  후원가족님께서는 금액은 상관없으시다며, 아이들과 선생님이 정말로 원하는 에어컨을 흔쾌히 후원하시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더위에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애타는 마음에 답하며 선물같은 에어컨은 신속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귀가 후 에어컨이 설치된 것을 보고 아이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더워서 힘들었는데 이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는 아이들. 어떻게 갑자기 에어컨이 생겼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선생님은 마음이 따뜻한 후원가족님께서 사주셨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은 에어컨이 비싸서 작년 여름도 힘들게 보냈는데 이렇게 비싼 선물을 보내주신 분은 어떤 분인지 궁금해 하면서 만나뵙고 싶다며 즐거워 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금은 도움을 받고있지만 나중에 멋진 사람이 되어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지도하고 있다" 며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후원가족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후원가족님의 이번 깜짝 선물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었고, 아이들이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후원가족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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